[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가 3억 4000만원을 투입해 대진항 남측 방파제 52m구간에 소파 블럭(T.T.P) 189개 거치하는 ‘대진항 남측 방파제 보강사업’을 완료했다.(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9.9.24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가 3억 4000만원을 투입해 대진항 남측 방파제 52m구간에 소파 블럭(T.T.P) 189개를 거치하는 ‘대진항 남측 방파제 보강사업’을 완료했다.(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9.9.24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가 3억 4000만원을 투입해 대진항 남측 방파제 52m구간에 소파 블럭(T.T.P) 189개를 거치하는 ‘대진항 남측 방파제 보강사업’을 완료했다.(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9.9.24

대진항 남측 방파제 52m구간

소파 블럭(T.T.P) 189개 거치완료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3억 4000만원을 투입해 ‘대진항 남측 방파제 보강사업’을 완료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높아진 이상 파고에 대응하기 위해 대진항 남측 방파제 52m 구간에 소파 블록(T.T.P) 189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밀려오는 파랑의 힘을 감소시켜 대진항과 배후지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동해시 관계자는 “본 사업의 완료로 지난 주말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 ‘타파’의 내습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피해 없이 넘길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재해위험 개선지구를 발굴하고 철저한 정비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뿐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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