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 Wee센터 소통 방에서 돋음·디딤 프로그램 멘토 8명을 대상으로 멘토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김천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19.9.23
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 Wee센터 소통 방에서 돋음·디딤 프로그램 멘토 8명을 대상으로 멘토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김천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19.9.23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 Wee센터 소통 방에서 돋음·디딤 프로그램 멘토 8명을 대상으로 멘토 교육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돋움·디딤 프로그램’이란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 돋움이의 다양한 기부와 자발적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디딤이의 정서적 지지와 역할 모델로 위기 학생의 보호와 성장을 위한 돋움이와 디딤이를 한 명씩 연결하는 멘토링 네트워크 체제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 주제는 ‘에니어그램을 통한 자아 탐색’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에 대한 교육을 통해 멘토들은 자아 탐색 및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더불어 멘토들이 만나게 될 멘티들의 성격유형에 따른 성장방안에 대한 연수로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숙자 김천교육장은 “돋움·디딤 프로그램 멘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변화에 대한 동기를 유지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사회 적응을 도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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