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이 19일 강원 홍천 구성포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돕기 위해 임직원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서울농협) ⓒ천지일보 2019.9.23
서울농협이 19일 강원 홍천 구성포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돕기 위해 임직원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서울농협) ⓒ천지일보 2019.9.2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농협(본부장 김형신)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돕기 위해 지난 19일 임직원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김형신 서울농협 본부장을 비롯해 중앙회·은행·생명·손해·영업점 직원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울농협 자매마을인 강원도 홍천 구성포 마을을 방문해 밭작물 수확과 제초작업등 각종 농작업을 수행했다.

김형신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수확기 농가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키 위해 서울농협은 최선을 다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며 “오늘의 봉사활동이 고생하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태풍 피해로 인한 조합원 일손돕기와 자매마을 일손돕기, 내달 실시하는 노사 한마음 일손돕기 등 지속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 일손부족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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