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스타천지=안현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별관에서 진행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 녹화에 참석하던 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2
[천지일보·스타천지=안현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별관에서 진행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 녹화에 참석하던 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2

전현무 걱정… 무슨 일?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설민석 강사가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는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설민석 강사와 전현무, 문가영 그리고 정민식 PD가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설민석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소감에 대해 “원래 설민석 선생님의 엄청난 팬이었다. ‘선을 넘는 녀석들’로 호흡을 맞추면서 둘이 ‘우리 전생에 사귀었던 게 아닌가’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 눈만 봐도 서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안다. 방송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호흡이 맞는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선을 넘는 녀석들’ 이후에도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호흡을 맞추고 싶었는데 때마침 좋은 프로그램이 제안이 와서 함께하게 됐다. 누군가 ‘김성주에게 안정환이 있다면 나에게 설민석 선생님이 있다’고 하더라. 호흡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이에 설민석은 “전현무와 스캔들이 나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그거 말곤 걱정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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