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민의 날 기념 문화공연 포스터. (제공:  인천 계양구청) ⓒ천지일보 2019.9.23
인천 계양구민의 날 기념 문화공연 포스터. (제공: 인천 계양구청) ⓒ천지일보 2019.9.23

“주민과 장애인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 조성” 캠페인

먼데이키즈, 시각장애 팝페라가수 문지훈, 맘마미아 출연 배우 문지수 등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제25회 인천 계양구 구민의 날을 맞아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계양구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계양문화회관에서 구민의 날 기념, 2019 장애인어울림한마당 ‘사람에 사랑을 더하다’ 문화공연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어울림한마당 문화공연은 올해 5회째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잘못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계양구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먼데이키즈, 시각장애 팝페라가수 문지훈, 메이린, 뮤지컬 맘마미아 출연 배우인 문지수, 신현묵 뿐만 아니라 계양구 관내 시각장애 부부 듀엣가수도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문화행사와 더불어 계양구보건소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견해소를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무료 공연이며, 엔티켓을 통해 접수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보건소 지역보건과로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