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9일부터 3일간 한밭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제31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가 열려 참가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제공: 대전교육청) ⓒ천지일보 2019.9.23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9일부터 3일간 한밭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제31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가 열려 참가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제공: 대전교육청) ⓒ천지일보 2019.9.23 

대전중앙초 강민아(6), 대전옥계초 유소연(5) 100m, 200m 2관왕 차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지난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3일간 한밭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제31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가 열려 참가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지역 초등학교 102교 8종목, 중학교 18교 10종목으로 육상선수 1780명이 참가하여 80m, 100m 등 트랙경기와 멀리뛰기, 높이뛰기, 세단뛰기 등 필드경기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대전시민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9일부터 3일간 한밭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제31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가 열려 참가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제공: 대전교육청) ⓒ천지일보 2019.9.23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9일부터 3일간 한밭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제31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가 열려 참가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제공: 대전교육청) ⓒ천지일보 2019.9.23

초등부 남녀, 중등부 남녀로 각각 나누어 대회를 실시한 결과, 초등부는 대전용전초(남), 대전중앙초(여), 중등부는 대전구봉중(남), 대전가오중(여)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특히 대전중앙초 강민아(6학년), 대전옥계초 유소연(5학년)이 100m, 200m 1위를 하여 2관왕을 차지했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학창시절 드넓은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한번 달려본 경험이 미래 사회생활을 할 때 추억이 될 것”이라며 “대회를 통해 발굴된 육상 꿈나무들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