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난 21~22일 양일간 축북 제천시 쌍용어디벤터 오토캠핑빌리지에서 ‘헬로! 가을바람 캠프’를 실시했다. (제공: 쌍용자동차)  ⓒ천지일보 2019.9.23
쌍용자동차가 지난 21~22일 양일간 축북 제천시 쌍용어디벤터 오토캠핑빌리지에서 ‘헬로! 가을바람 캠프’를 실시했다. (제공: 쌍용자동차) ⓒ천지일보 2019.9.23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쌍용자동차가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 오픈 후 성공적인 1년을 기념하며 가을 맞이 쌍용패밀리데이(SFD)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의 SFD는 ‘헬로! 가을바람 캠프’를 타이틀로 충북 제천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지난 21~22일 양일간 진행됐다.

이번 캠프의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추억의 달고나&마시멜로 만들기가 준비됐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솜사탕 마술쇼를 즐기고, 달콤한 간식으로도 맛볼 수 있게 했다. 따끈한 그릴 소시지와 커피를 제공하는 스낵카페가 운영됐다. 저녁에는 혼성 버스킹밴드 스프링스(Springs)의 음악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가을 울창한 산림 속 천혜의 환경을 갖춘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쌍용차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를 업계 최초로 개장하고 1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일반 캠핑사이트 대비 최대 2배 넓은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성수기와 비수기, 평일·주말에 관계없이 연중 동일한 요금으로 운영함으로써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장 후 지난 1년간 총 2만여명이 이용하며 고객과 회사는 물론 쌍용차 가족들 사이의 소통이 활성화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매월 1회 쌍용패밀리데이를 지정해 색다른 테마의 이벤트를 운영하면서 새로운 고객만족을 추구해 왔다.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섭 전무는 “국내 업계 최초의 고객 전용 빌리지는 SUV 명가 쌍용차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며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캐러밴 이용 고객을 위해 일반 캠핑사이트 대비 4배 넓은 MAX사이트를 이 주부터 신규 운영하는 등 사람과 자동차, 아웃도어가 어우러지는 앞선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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