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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채 임신… 남편은 누구?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개그우먼 출신 배우 성은채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성은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5개월(18주) 안정기가 되어서 알려요”라는 글과 함께 아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성은채는 “연락 잘 안 된다고 다들 걱정하셨는데, 초기 입덧 때문에 좀 고생했다”면서 “황금이가 아들이라네요. 저도 아들맘 합류”라고 말했다.

성은채는 또 “초음파에서부터 흥이 많은 아이. 아직 태어나지 않았는데도 많은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태어나길 엄마가 열심히 태교할게요. 막달이면 비행기 못 타서 우리 남편 옆에 좀 더 있다가 한국에 갈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은채는 13살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네 번의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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