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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연천=신창원 기자] 경기도 파주에 이어 두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양돈농장 앞에서 21일 오후 방역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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