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이스하키 꿈나무 대축제 (제공: 한국체육산업개발) ⓒ천지일보 2019.9.20
2019 아이스하키 꿈나무 대축제 (제공: 한국체육산업개발) ⓒ천지일보 2019.9.2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최윤희)가 주최·주관하는 ‘2019 아이스하키 꿈나무 대축제’의 막이 올랐다.

지난 1일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 스케이트장에서 성남아이언이글즈와 인천썬더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아이스하키 꿈나무들이 빙판 위의 명승부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경쟁을 지양하고 아이스하키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 분위기의 대회를 운영해 타대회와의 차별화를 통한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회 기간은 지난 1일부터 내달 27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유치부 1그룹(8개팀)·초등부 1~2학년·3~4학년·5~6학년으로 3개 그룹(24개팀) 총 32개팀으로 진행된다. 폐막 및 시상식에서는 여자 아이스하키 시범경기와 이벤트경기로 학부모 슈팅게임이 예정돼 있다.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비인기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아이스하키 꿈나무 선수를 조기 발굴해 육성코자 마련됐다”며 “경쟁을 지양하고 축제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치르기 위해 생활체육활성화 공모에 참여 및 선정됨으로서 스케이트 시설 이용 및 참가비를 무상으로 제공해 아이스하키 종목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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