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임직원들이 20일 태풍 직격탄을 맞아 큰 피해를 입은 강화도 교동지역 인삼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농협 농신보) ⓒ천지일보 2019.9.20
농협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임직원들이 20일 태풍 직격탄을 맞아 큰 피해를 입은 강화도 교동지역 인삼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9.2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임직원들이 태풍 직격탄을 맞아 큰 피해를 입은 강화도 교동지역 인삼농가를 20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재해대책자금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보증센터를 운영했다.

농신보는 이번 태풍 피해 농가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일인당 최대 3억원·대출금액의 100%까지 전액 보증하는 ‘농어업재해대책자금 특례보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영철 상무는 “태풍피해 농업인의 고통을 분담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적기에 재해자금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우선 보증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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