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20일 서울 aT센터에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과 한국 농식품 수출시장 확대와 재외동포경제인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19.9.2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20일 서울 aT센터에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과 한국 농식품 수출시장 확대와 재외동포경제인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19.9.20

농식품 수출시장 확대 기대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20일 서울 aT센터에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과 한국 농식품 수출시장 확대와 재외동포경제인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T와 재외동포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외동포기업과 국내 농식품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농식품 해외마케팅사업 협력 ▲세계한상대회 참여 등 상호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양 기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aT는 오는 10월 22~24일 재외동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해 유망상품 설명회인 ‘K-Food Trade Show’ 및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는 200여개 참가업체 중 농식품기업이 60여개에 이를 전망이다.

이병호 aT 사장은 “지속가능한 농식품 수출을 위해서는 시장다변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T와 재외동포재단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시너지효과를 발휘한다면 우리 농식품의 수출시장이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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