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경매연구회 특강 모습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 2019.9.20
19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경매연구회 특강 모습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 2019.9.2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의 대표 중앙동아리인 부동산경매연구회가 9월 들어 두 번째 특강을 개최했다.

19일 저녁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특강에서는 ‘토지경매의 체크포인트’라는 주제로 세종사이버대학교 박종철 부동산학과 겸임교수(에듀엔컬쳐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가 강연자로 나섰다.

박종철 교수는 주택이나 상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난해하다고 여겨지는 토지경매에 대해 유의해야 할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

부동산경매연구회는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부동산경매중개학과, 부동산자산경영학과)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주축이 돼 운영되는 대표적인 동아리다.

매월 주택, 상가, 토지, 공장 등의 경매부동산에 대해 실전적인 내용은 물론, 기초적인 내용도 학습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도 부동산경매에 대한 최신 특강들이 예정돼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경매연구회는 지난 2007년 창설 이래 지금까지 국내의 부동산경매 전문가들을 초청해 실전부동산경매와 공매 등에 대해 전문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부동산경매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교의 경매관련 정규교육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더불어 현장의 경험들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회원들에게 제공하며, 경매연구회 회원들끼리 실제 시간을 내고 경매법원에 방문하는 기회를 가진다”고 말했다.

부동산경매연구회와 더불어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는 부동산답사모임인 ‘길길다(길에서 길을 묻다)’와 등산모임인 ‘세산호’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동아리 성격에 맞게 매월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경매중개학과는 경매와 중개를 위해 설계된 국내 최초 교육과정이다. 경매와 중개의 전문업체인 ㈜부동산태인 및 ㈜R114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부동산경매중개, 금융채권관리, 부동산법무행정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부동산학과는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전문 교육과정 운영, 복수전공신청으로 졸업과 동시에 부동산학사(부동산경매중개학과)와 경영학사(부동산자산경영학과) 동시취득, 매월 부동산전문가 초청 특강 콜로키움을 개최하는 등 생생한 최신 부동산 실무정보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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