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 (광주 북구을 지역위원장)이 지난 19일 광주 북구 용산마을 앞 영산강 둔치에서 열린 ‘EM흙공 던지기 및 치어방류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 사무실)ⓒ천지일보 2019.9.20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 (광주 북구을 지역위원장)이 지난 19일 광주 북구 용산마을 앞 영산강 둔치에서 열린 ‘EM흙공 던지기 및 치어방류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 사무실)ⓒ천지일보 2019.9.20

대통령직속 국가물관위원회에 영산강 생태지형 바꿀 역할 주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 (광주 북구을 지역위원장)이 지난 19일 광주 북구 용산마을 앞 영산강 둔치에서 열린 ‘EM흙공 던지기 및 치어방류 행사’에 참석해 영산강 수변공원에 대한 현장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영산강어메니티운동 봉사단(단장 홍동건)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각종 유해물질로 오염된 영산강을 살릴 목적으로 1000개의 EM흙공 투척행사와 동시에 치어 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형석 최고위원은 “물관리 문제를 일원화하기 위해 지난 8월 27일 대통령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출범했다”면서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영산강 살리기를 위한 광주시민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생태문화의 보고로 거듭날 수 있는 적극적인 노력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위원회 역할을 주문했다.

이어 이 최고위원은 “영산강을 지역민들이 마음 편하게 찾고 생태문화적인 거점공간으로 활용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며 “꽃길조성과 출렁다리 설치 등을 건의했다”며 “영산강생태자원 활용을 위한 종합계획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 최고위원은 행사 직후 15년째 영산강 살리기 운동을 하는 영산강어메니티운동 봉사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 (광주 북구을 지역위원장)이 지난 19일 광주 북구 용산마을 앞 영산강 둔치에서 열린 ‘EM흙공 던지기 및 치어방류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 사무실)ⓒ천지일보 2019.9.20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 (광주 북구을 지역위원장)이 지난 19일 광주 북구 용산마을 앞 영산강 둔치에서 열린 ‘EM흙공 던지기 및 치어방류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 사무실)ⓒ천지일보 2019.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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