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근·김성수의원이 지난 19일 경기도의회상담소에서부흥고등학교 체육관 리모델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9.9.20
문형근·김성수의원이 지난 19일 경기도의회상담소에서부흥고등학교 체육관 리모델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9.9.20

안양 부흥고교 체육관 리모델링 의견청취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문형근·김성수의원이 지난 19일 경기도의회상담소에서 부흥고등학교 서유만 학부모회장, 조수경운영위원장, 임원들을 만나 부흥고등학교 체육관 리모델링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 대표자들은 1998년 체육관이 건축, 전기 배전반, 콘센트, 전선 등이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어 원활한 교육활동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체육관에 대해서 천장 방염도장, 흡음시설공사, 벽 쿠션 설치, 창호설치, 암막커튼, 무대 조명 시설, 전기 증설 공사 등 리모델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형근 도의원은 “기 설치된 경기도 내 학교 체육관 현안에 대해 전수조사를 통해서 위험요소가 없는지 파악해 시설을 보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형근, 김성수의원은 “노후화된 체육관에 대해 환경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협력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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