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산휴양림 가족캠프 포스터. (제공: 의왕시)ⓒ천지일보 2019.9.20
바라산휴양림 가족캠프 포스터. (제공: 의왕시)ⓒ천지일보 2019.9.20

가족과 추억 만들 캠프 참가자

‘숲안愛(애) 가족캠프’ 10팀 모집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숲안愛(애)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아름다운 바라산 숲 속에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1박 2일동안 ‘가족문패 만들기 목공체험’과 ‘별빛 산림치유 프로그램’ 그리고 ‘숲 해설 프로그램’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부곡도깨비시장에서 가족들이 직접 먹거리를 구입해 음식을 요리해보는 특별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전학년) 가족 10팀(40여명)을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의왕시 홈페이지 ‘소통참여-신청접수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다양한 숲 체험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안정감과 건강한 삶을 위한 웰빙문화를 확산시키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가족캠프에서 가을 숲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끼며 가족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가족은 여행자보험 개별 가입과 함께 도깨비시장 장보기에 사용할 의왕사랑상품권 10만원을 사전에 구입해야 한다. 문의는 의왕시청 공원녹지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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