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17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가운데) 주재로 계열사 부사장(CFO)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CFO 경영전략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 농협중앙회) ⓒ천지일보 2019.9.19
17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가운데) 주재로 계열사 부사장(CFO)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CFO 경영전략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 농협중앙회) ⓒ천지일보 2019.9.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지난 17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 및 계열사 부사장(CFO)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CFO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하반기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각 계열사별 경영이슈를 점검하고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한 경영목표 달성 대책을 논의키 위해 마련했다.

허식 부회장은 “▲유가급등 ▲미중 무역분쟁 ▲미국·유럽의 양적 완화 거론 등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복합위기 상황을 대비하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경기 파주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해 “범농협의 역량을 총 동원해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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