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0년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고 우리나라 범죄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았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드러났다. 1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현재 수감 중인 A(50대) 씨를 특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7차 사건 당시 용의자 몽타주 수배전단. (출처: 연합뉴스)
지난 1980년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고 우리나라 범죄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았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드러났다. 1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현재 수감 중인 A(50대) 씨를 특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7차 사건 당시 용의자 몽타주 수배전단.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우리나라 강력범죄 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이라고 일컫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의 DNA가 당시 10차례 사건 중 3차례 사건 증거물에서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반기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2부장(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장)은 19일 경기도 수원 경기남부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5, 7, 9차 사건에 대한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가 용의자 현재 교도소에 수감중인 A(56, 남)씨의 DNA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지구촌에 팽배한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국제법의 구속력있는 법제화를 위한 국제 콘퍼런스가 열렸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는 19일 전쟁금지 법제화(Legislate Peace, LP)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를 열었다.

◆“화성연쇄살인 용의자, 교도소 수감 중인 50대 남성”(종합)☞(원문보기)

우리나라 강력범죄 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이라고 일컫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의 DNA가 당시 10차례 사건 중 3차례 사건 증거물에서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반기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2부장(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장)은 19일 경기도 수원 경기남부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5, 7, 9차 사건에 대한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가 용의자 현재 교도소에 수감중인 A(56, 남)씨의 DNA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이슈in] ‘화성 사건’ 전말… 국내 최초의 ‘연쇄살인’☞

1980년대 대한민국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던 강력범죄 사상 최악의 미제사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DNA가 분석돼 특정된 가운데 해당 사건의 전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지구촌 각지에서 초청된 지도자들이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9.18평화 만국회의 제5주년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컨퍼런스’에서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의 인사말을 듣고 박수로 화답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9.1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지구촌 각지에서 초청된 지도자들이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9.18평화 만국회의 제5주년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컨퍼런스’에서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의 인사말을 듣고 박수로 화답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9.19

◆[만국회의5주년-국제법콘퍼런스] “전쟁종식 위해 ‘DPCW’를 국제법으로… 검증된 법안”☞

지구촌에 팽배한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국제법의 구속력있는 법제화를 위한 국제 콘퍼런스가 열렸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는 19일 전쟁금지 법제화(Legislate Peace, LP)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를 열었다.

◆스틸웰 美동아태 차관보 “北 핵무기 여전히 생산 추정”☞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18일(현지시간) “북한이 여전히 핵무기를 생산하고 있다고 추정한다”고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이날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가 개최한 미국의 인도태평양 정책 관련 청문회에서 스틸웰 차관보는 이처럼 말했다.

◆총선 물갈이 시동 거는 與… 조국 물고 늘어지는 野☞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이후 여의도 정국이 ‘시계제로’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수세에 몰린 여당이 내년 총선 물갈이에 시동을 거는 등 정국 반전에 나선 가운데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문재인 대통령과 조 장관을 겨냥한 공세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동남아 3국 순방 나서는 문 대통령【성남=뉴시스】태국, 미얀마,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3개국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에 탑승하며 환송인사들에게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 내외는 5박6일 간의 일정으로 태국을 공식방문하고 미얀마와 라오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동남아 3국 순방 나서는 문 대통령【성남=뉴시스】태국, 미얀마,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3개국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에 탑승하며 환송인사들에게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 내외는 5박6일 간의 일정으로 태국을 공식방문하고 미얀마와 라오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文대통령, 4개국과 정상회담… 24일 유엔총회 기조연설☞

제74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방미 기간 미국·호주·폴란드·덴마크 등 4개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차 3박 5일 일정으로 오는 22일 뉴욕으로 향한다.

◆韓여행객 반토막 쇼크에 日정부 “中·美 관광객 늘어”☞

한국의 여행 불매 운동으로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 수가 반토막이 났다는 발표에 대해 일본 정부는 한국과의 관계 개선 언급 없이 미국과 중국의 관광객이 증가했음을 강조했다.

◆9.19 선언 1주년 기념식… 김연철 “남북 군사분야 큰 변화 가져와”☞

군사합의 등 다양한 남북교류 방안을 담은 ‘9.19 평양 남북공동선언’ 1주년을 맞은 19일 정부가 기념행사를 열었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정부 관계자 및 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단체, 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19 평양공동선언의 의미와 성과를 되새겼다.

제17호 태풍 '타파' 위치와 예상 경로 (제공: 기상청) ⓒ천지일보 2019.9.19
제17호 태풍 '타파' 위치와 예상 경로 (제공: 기상청) ⓒ천지일보 2019.9.19

◆태풍 ‘타파’ 한반도 접근… 주말 최대 300㎜ ‘물폭탄’☞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한반도로 접근하고 있다. 기상청은 19일 오후 3시 17호 태풍 타파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발달한 가운데 한반도를 향해 복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는 21일부터 간접영향권에 들겠고 22일부터는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보됐다.

◆이도훈, 북미 실무협상 앞두고 미국행… “진전 위해 유연한 접근 필요”☞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9일 북미 비핵화 대화의 동력을 이어나가고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오려면 “서로 유연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KBS 수신료 징수 위탁비 25년간 8000억원…한전에 매년 320억원꼴”☞

KBS가 수신료 징수를 위탁한 한국전력공사에 25년간 8000억원을 지급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매년 320억원꼴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상습 해외 도박과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위를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8.2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상습 해외 도박과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위를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8.29

 

◆‘원정도박·환치기 혐의’ 양현석·승리 다음주 2차 경찰 소환 조사☞

‘원정도박·환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29)가 다음 주 2차 소환조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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