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대가 지역혁신을 주도하는 인재양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및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다.
지역의 역사적 비극을 소재로 한 제암리 창작음악극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중장년층을 위한 시민창업교육, 한국형 K-MOOC 사업 참여를 통해 인문교양의 수준을 높인다.
또 지역 내 기업 간의 학점인정 인턴십 과정 개설, 지역 대표 관광지 명소화를 위한 정책발표회, 관광홍보 캡스톤 과목 개설, 학과진로체험활동 등 시민의 배움과 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는 지역 내 중장년층의 심리치유를 위해 따듯한 삶의 이야기와 치유 밥상이 제공되는 참신한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공동체 정신을 배우고 타인을 돕는 것이 곧 내게도 이익이 된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수원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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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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