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멘사회원 (출처: 대한외국인)
유리 멘사회원 (출처: 대한외국인)

유리 멘사회원 고백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러시아 출신 모델 유리가 멘사 회원이라고 밝혔다.

유리는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이날 샘 오취리는 유리에 대해 “오늘 대한외국인 팀에 뉴페이스가 왔다”라며 “저랑 친하고, 모든 것을 잘한다. 춤, 노래, 외모, 워킹 못하는 거 없다. 가장 중요한 건 대한외국인 팀 최초로 멘사 회원”이라고 소개했다.

유리는 “멘사 맞냐”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맞다. 아이큐가 148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김용만은 “유리가 러시아 청소년 국가대표 수영선수였다. 각종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수준급 악기 연주 실력도 갖췄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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