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청, 전 직원 응급처치 교육 시행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 김천소방서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전 직원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위급상황 발생 시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이나 기도폐쇄 등 응급처치 수행 능력을 키워 불의의 상황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했다.

교육 내용은 흉부 압박 및 인공호흡 방법 체험 위주로 약 1시간 30분간 진행했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전 직원이 교육을 이수했다.

마숙자 김천교육장은 “예기치 못한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무엇보다 현장에 있는 직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 직원이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정확한 응급처치 방법을 습득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