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기관장협의회 9월 정례회를 개최한 가운데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9.18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기관장협의회 9월 정례회를 개최한 가운데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9.18

43개 기관 간 협조체계구축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기관장협의회 정례회에서 각종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기관들에 협력을 요청했다.

진주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관장협의회 9월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지역의 43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분기마다 정례회의를 열어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지역기관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관장 소개와 기관별 홍보·협조사항 설명,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날 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10월 축제, 제30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국제농식품박람회 등을 홍보하며 기관들에 협조를 구했다.

조 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한 기관들의 긴밀한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양호 르네상스, 옛 진주역사 철도부지 재생, 원더풀 남강 등 3대 프로젝트와 첨단항공우주산업 추진 등 진주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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