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7일 도림 캠퍼스 70주년 기념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19년 4월 이후 정부재정지원사업 및 한국연구재단 신규 연구과제에 선정된 교수 24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9.18
국립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7일 도림 캠퍼스 70주년 기념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19년 4월 이후 정부재정지원사업 및 한국연구재단 신규 연구과제에 선정된 교수 24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9.18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산학협력단이 지난 17일 도림 캠퍼스 70주년 기념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19년 4월 이후 정부재정지원사업 및 한국연구재단 신규 연구과제에 선정된 교수 24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의적·도전적 기초연구 강화와 우수 연구자에 대한 지원 강화로 대학 연구역량 강화 및 성과 확산을 통해 대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민서 총장과 이상찬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교수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도시락 오찬을 함께하며 올해 신규 사업 및 연구과제 선정 현황 보고와 선정 교수별 축하의 뜻을 전달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또 정부 사업 및 대외 연구비 수주 확대와 연구 행정지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교내 연구자들의 의견 수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최근 목포대는 올해 4월 이후에만 산학협력 및 연구 관련 정부재정지원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 등 총 4개 사업에 약 69억원, 한국연구재단 연구과제로 총 20개 과제에 약 28억원(기본연구 10과제,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4과제, 생애첫연구 3과제, 중견연구 2과제, 일반공동연구 1과제)이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올해 1월부터의 실적을 합산했을 때 2019년 한해에만 총 250억(정부재정지원사업(6개 사업/약 193억), 한국연구재단 연구과제(36개 과제/약 57억))에 달하는 괄목할만한 수치다.
 
박민서 총장은 축하의 인사말을 통해 “올해 우리 대학이 산학협력 및 연구 분야에서 빼어난 실적을 거둔 것은 교내 교수진의 뛰어난 실력과 열정 그리고 다양한 행정지원 서비스가 결합한 성과다”며 “앞으로 산학협력단을 비롯한 유관부서들이 협력해 산학협력 및 연구 친화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더 나은 수주 실적과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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