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맑은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서울 남산타워 위로 청명한 가을하늘이 펼쳐져 있다. ⓒ천지일보 2019.9.1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맑은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서울 남산타워 위로 청명한 가을하늘이 펼쳐져 있다. ⓒ천지일보 2019.9.15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8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끼겠으며,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고 낮 12시까지는 높은 구름이 많이 낄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정오까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7도, 대구 16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19도, 백령도 18도로 예상된다.

또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7도, 대구 29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8도, 춘천 28도, 강릉 27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5도, 백령도 19도 등이 예상된다.

아울러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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