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제주=강태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의 황금연휴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인 국경절을 앞두고 항공권을 활용한 '제주 스타상품'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제주직항 노선이 있는 동북3성 주요도시인 다롄, 하얼빈, 창춘을 출발하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제주에서 화장품과 식음료 등 6가지를 생산하는 기업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도는 제주관광공사, 제주직항 운항 항공사인 국영 남방항공과 공동으로 제주 스타상품 홍보를 위해 탑승권 활용 모바일 홍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남방항공 탑승권에는 제주스타상품 소개와 함께 QR코드를 인식하면 스타상품 모바일 소개 페이지로 연결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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