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9.17
학생들이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9.17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신문화관 1층에서 2019 충청권 청년들을 위한 청년-공공기관 만남의 장 ‘공공기관, 초면愛 사랑합니다’를 개최했다.

청년-공공기관 만남의 장은 충북기업진흥원, KT&G 상상유니브 충북운영사무국, 충북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제51대 시너지 총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충북 도내 대학생과 공공기관의 만남을 통해 관심도를 증대시키고 취업정보 제공의 장을 마련하고자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충북개발공사 ▲충북산학융합본부 ▲충북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12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인사담당자 면담 부스 운영, NCS 기반 취업특강, 취업 사진촬영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충북지역 청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찬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공공기관-청년 만남의 장을 통해 도내 입주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정보와 최신 공기업 채용 트렌드에 부합되는 특강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공기업·공공기관 채용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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