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삼특작부 직원들이 17일 강화지역 인삼밭에서 차광막 및 지지대 철거작업을 돕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9.17
농협 인삼특작부 직원들이 17일 강화지역 인삼밭에서 차광막 및 지지대 철거작업을 돕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9.1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인삼특작부와 강화인삼농협 임직원들이 17일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인삼밭을 찾아 차광막 및 지지대 철거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강화지역 인삼밭은 해가림 시설이 파손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어 복구에 많은 일손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이에 농협도 가용 인력을 동원하여 지속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피해인삼밭 경작인 최정식씨는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복구에 엄두를 내지 못했다”며 “농협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덕분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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