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조합구조개선부가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경기 김포시 대곶면 과수농가를 17일 방문해 피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장덕수 부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조합구조개선부 직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낙과 수거 및 운반 작업 등을 실시하고 태풍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장덕수 부장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직원들의 작은 손길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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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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