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음악 플랫폼 플로(FLO)가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 ‘스튜디오 음악당’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엑소 첸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 2019.9.17
SK텔레콤의 음악 플랫폼 플로(FLO)가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 ‘스튜디오 음악당’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엑소 첸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 2019.9.17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의 음악 플랫폼 플로(FLO)가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 ‘스튜디오 음악당’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튜디오 음악당은 폭넓은 취향의 음악과 아티스트를 소개하려는 취지로 기획된 오리지널 콘텐츠다. 플레이리스트와 취향 중심의 음악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음악 청취 환경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플로가 콘텐츠 총괄 기획과 제작지원을 맡았다. 미스틱스토리가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고 SK브로드밴드 채널 B tv를 통해 방송된다.

스튜디오 음악당은 아티스트에게 가장 친숙한 공간인 녹음실에서 풀어나가는 깊이 있는 음악 토크와 높은 퀄리티의 라이브 클립으로 구성된다. 진행은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작사가 김이나, 음악평론가 배순탁이 공동으로 맡는다.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의 최소정 전략기획그룹장은 "플로가 사용자의 취향을 기반으로 음악을 듣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듯, 스튜디오 음악당이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취향을 시청자에게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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