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오른쪽) 농협중앙회장이 16일 농협 본관에서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9.16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오른쪽)이 16일 농협 본관에서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9.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16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원불교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이대훈 농협은행장·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령 농업인에 대한 의료 서비스 우대 추진 ▲농촌의료봉사 확대 ▲농식품 유통망 확대 ▲금융거래 확대 등 양 기관의 발전 및 공익적 가치향상을 위해 금융과 유통·교육지원·사회공헌 등 다방면으로 협력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원불교와의 협약으로 농촌의료봉사 확대, 농식품 유통망 확대 등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며 ‘다방면의 상생협력으로 우리 농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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