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구가 최근 인천 숭덕여자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숭덕여자고등학교는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전교생과 교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해 치매예방에 힘쓰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기관이다.
최상대 숭덕여자고등학교장은 “치매극복 선도학교로서 숭덕여자고등학교와 남동구청(보건소 치매안심센터)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치매환자가 배려를 받으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치매극복선도학교 학생들의 관심과 활동이 커다란 초석으로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 선도학교 및 단체 관련 문의는 인천 남동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미정 기자
jeong30f@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