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전경.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19.9.16
수원문화재단 전경.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19.9.16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23일부터 문화자원 발굴·조망사업의 일환인 ‘도시탐색-지역리서치 지원사업’을 모집한다.

도시탐색-지역리서치 지원사업은 다양한 시선으로 지역을 들여다보는 작업을 통해 창작기반 조성 및 지역 가치 재발견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수원의 역사·인물·환경·문화·예술·장소·공간 등의 다양한 문화자원과 연계한 리서치, 연구,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예술가들이 향후 창작에 활용할 수 있는 지역자원에 대한 사전 조사가 가능한 ‘기초리서치’와 기존의 리서치 등을 기반으로 한 심층 조사, 창작활동 또는 결과발표를 지원하는 ‘심화리서치’로 구성했다.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또는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사업수행 기간은 10월부터 11월까지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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