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맑은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서울 남산타워 위로 청명한 가을하늘이 펼쳐져 있다. ⓒ천지일보 2019.9.1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맑은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서울 남산타워 위로 청명한 가을하늘이 펼쳐져 있다. ⓒ천지일보 2019.9.15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6일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에 기온이 올라가고 밤에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서해안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경남서부와 전북, 전남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강수량은 경남서부·전북·전남에서 5~30㎜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으며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동해 1.0~4.0m이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동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의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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