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밥상머리 민심을 주도하기 위한 여야의 대치전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추석 당일인 이날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이 밖에 추석 연휴 첫날을 맞아 귀성객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장기간 집을 비우면서 우려되는 화재에 대비해 안전점검이 요구됩니다.
◆[르포] “남아서 공부 매진해야죠”… 추석 고향행 꿈도 못 꾸는 취준생·공시생들☞(원문보기)
멀리 떨어졌던 가족이 모여 회포를 풀던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 눈앞이지만, 많은 청년들은 혼자 지내기를 선호하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에 공부를 하기도 빠듯하기 때문이다.
◆文대통령, 지지율 소폭 올라 47.2%… 부정평가도↑ 50%☞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9월 1주차 조사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이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에 따른 지지층 결집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계속되는 외국인 노동자 참사… 열악한 노동환경·안전불감이 화 불러☞
추석을 이틀 앞둔 지난 10일, 경북 영덕의 수산물 가공업체의 지하 탱크에서 노동자 4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의식을 잃은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조국 대전 2라운드 예고… 與는 ‘민생’ 野는 ‘임명 철회’☞
추석 연휴를 맞아 밥상머리 민심을 주도하기 위한 여야의 대치전선이 지속되고 있다. 야당은 조국 때리기에 화력을 집중하는 반면 여당은 민생경제 잡기에 초점을 맞췄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추석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풀려… 서울~부산 4시간 30분☞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귀성 행렬로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가 극심했지만, 저녁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풀리고 있다.
추석 당일인 이날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동해안은 구름이 많이 끼면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다.
◆추석연휴 전기화재 4년간 ‘550건’… 요리시 화재도 주의☞
추석 연휴 첫날을 맞아 귀성객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장기간 집을 비우면서 우려되는 화재에 대비해 안전점검이 요구된다. 최근 4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전기화재만도 총 550건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