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은영 전 KBS 아나운서 (사진출처: MBC)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장은영(41) 전 KBS 아나운서가 지난 연말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여성중앙’ 2월호는 “장은영과 남편 이모 씨는 지난 연말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으로 올렸으며 현재 임신 6개월”이라고 보도했다.

장은영의 남편은 해외 아동복 브랜드를 수입하는 A사 대표로 대학 시절 소개팅에서 만난 후 2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고 이 여성지는 전했다.

또한 장은영의 특수한 상황과 남편 이 씨가 미혼인데다 장남이었던 탓에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현실의 벽이 만만치 않았으나 아기가 생겨 백년가약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전 KBS 아나운서인 장은영은 지난 1999년 27세 연상의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과 결혼했다 지난해 4월 합의 이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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