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도로공사)
(출처: 한국도로공사)

[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추석 연휴 하루 전인 11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빚어졌던 귀성길 정체가 다소 해소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서울요금소~수원, 북천안~죽암휴게소, 대전터널부근~비룡분기점, 동대구분기점 등 총 73㎞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서울 방향은 서초~반포2㎞ 구간에서 차들이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선 목포 방향은 금천, 순산터널부근, 발안부근~서해대교부근, 해미부근~홍성부근, 동서천분기점부근~군산 등 총 35㎞ 구간에서, 서울방향은 금천 1㎞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논산천안선 논산방향은 남천안IC~정안휴게소와 서논산IC~논산JCT 시점 등 44㎞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광주 5시간, 울산 4시간 50분, 대구 4시간 10분, 대전 2시간 40분, 강릉 3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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