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북한이 지난 10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2발 발사한 것과 관련해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이라고 11일 밝혔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의 운용사 대표와 펀드의 투자를 받은 투자사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이 밖에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은 귀성객으로 붐볐습니다.
◆[추석 밥상 민심] 조국 임명 강행에 요동치는 민심… 외교·안보도 도마 오를 듯☞(원문보기)
전통적으로 명절 연휴는 서로 다른 지역·환경에 있던 가족과 친지가 한데 모여 각자의 처지에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탓에 ‘민심의 용광로’라고 불린다.
◆北, ‘초대형 방사포’ 사진 공개… “3발 발사, 1발 불발 가능성” 분석☞
북한이 지난 10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2발 발사한 것과 관련해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이라고 11일 밝히며 관련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한국군 당국이 포착한 2발 외에 북한이 한 발을 더 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조국의 검찰개혁 ‘성공·실패’ 국민에게 물었더니… 오차범위 내 ‘팽팽’☞
조국 법무부 장관이 시대적 소명이라고 밝힌 검찰 개혁의 성공여부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1.6p차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조국 “검찰 직접수사 줄이고 감찰 활성화” 지시… 檢통제 나선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직접수사를 줄이는 방안 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취임부터 강조한 검찰개혁의 일환이지만, 조 장관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의 권한을 약화하는 내용이라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르포] ‘추석 연휴’ 복잡한 귀향길 대신 해외로 간다… 反일본 기류 여전☞
“평상시에는 직장생활과 퇴근 후 자녀들을 보살피느라고 제대로 쉬지 못 하지만, 추석 명절처럼 긴 연휴 때 여행을 갈 수 있어 좋습니다.”
◆[조국 펀드] 法, 운용사·투자사 대표 구속영장 기각 “사실관계 대체로 인정”☞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의 운용사 대표와 펀드의 투자를 받은 투자사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르포] “할머니 집 빨리 가고파!”… 설레는 추석 귀성길에 기차역·터미널 ‘북적’☞
“할머니 집에 가서 너무 좋아요! 할머니집 근처 냇가에서 친척들이랑 재미있게 놀 거예요!”민족 최대의 명절이라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KTX를 타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기다리던 이준서(11, 남, 서울 용산구)군이 해맑게 웃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