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전경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19.9.11
남서울대 전경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19.9.11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수시 원서접수에서 7.07: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2070명을 모집하는 이번 수시모집에 전년대비 385명 상승한 총 1만 4635명이 지원했다. 이는 남서울대가 일반대로 전환한 2012년 이후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한 것 이다.

특히 수시 정원 내 학생부교과 및 실기위주 일반전형에서 950명 모집에 전년대비 1348명이 늘어난 8132명이 지원해 8.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원 내 지역인재전형은 245명 모집에 1285명이 지원해 5.24:1, 고른기회전형은 30명 모집에 127명이 지원해 4.23:1, 다문화다자녀전형은 38명 모집에 251명이 지원해 6.61:1, 섬기는리더1전형은 278명 모집에 1703명이 지원해 5.93:1, 섬기는리더2전형은 376명 모집에 2342명이 지원해 6.2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시 일반전형의 경쟁률 상위 학과를 살펴보면 ▲실용음악학과(보컬) 40.25대 1 ▲실용음악학과(작곡) 26.00대 1 ▲치위생학과 19.32대 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인 섬기는리더Ⅰ전형의 경쟁률 상위 학과를 살펴보면 ▲간호학과 31.00대 1 ▲응급구조학과 23.40대 1 ▲물리치료학과 21.43대 1순으로 보건의료계열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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