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전경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9.11
코리아텍 전경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9.11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 이성기)의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9.6~9.10) 결과 686명 모집에 총 5418명이 지원해 최종 평균 경쟁률 7.90:1을 기록했다.

전년도 7:1(687명 모집에 4817명 지원)보다 0.9:1 상승했다.

교과전형(학생부교과)은 136명 모집에 977명이 지원해 7.1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신설된 논술 전형은 230명 모집에 1944명이 지원해 8.4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 전형 가운데서는 ‘창의인재’ 가 124명 모집에 988명이 지원해 7.97:1의 경쟁률을, ‘지역인재’는 92명 모집에 736명이 지원해 8.0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컴퓨터공학부가 9.2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디자인·건축공학부(건축공학전공) 9.03:1 ▲전기·전자·통신공학부 9.01:1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8.47:1 ▲디자인·건축공학부(디자인공학전공) 7.68:1 ▲메카트로닉스공학부7.34:1 ▲기계공학부 6.99:1 ▲산업경영학부 6.02:1의 순이다.

이승재 입학홍보처장은 “2020학년도 대학 입학자원이 6만명 이상 축소되는 상황에서도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육성을 위한 내실 있는 교육과 최고 수준의 학생 복지혜택 등이 전파되고 대학 인지도도 급상승함에 따라 전국 각지의 입학 자원이 많이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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