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이 11일 공원묘지 및 추석 연휴 고속도로 특별교통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은 김창룡 경찰청장이 고속도로 순찰대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9.11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이 11일 공원묘지 및 추석 연휴 고속도로 특별교통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은 김창룡 경찰청장이 고속도로 순찰대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9.11

“정체구간 발생 시 신속처리 해달라”

“교통상황 방송 통해 소통 해달라”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이 11일 공원묘지 및 추석 연휴 고속도로 특별교통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영락공원을 관할하는 팔송파출소와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부산영업소를 방문해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 오는 12~14일 3일간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정체 구간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조치 등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갓길이 되도록 교통전광판, 고속도로 소통상황 방송을 통한 사전 홍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헬기를 이용해 부산의 주요도로(경부·울산·부산울산·남해2지선 고속도로 및 동서고가로)의 교통흐름을 살펴봤다.

주요 도로 항공 시찰을 마친 뒤 김해공항을 방문해 김해공항공사 상황실과 공항 내 주요시설 등을 점검하고 추석 연휴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에 특별히 신경 써달라는 당부를 끝으로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상황점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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