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11일 추석연휴를 맞아 안산시외버스터미널, 안산역, 상록수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촉진하고 자율설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천지일보 2019.9.11
안산소방서가 11일 추석연휴를 맞아 안산시외버스터미널, 안산역, 상록수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촉진하고 자율설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19.9.11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소방서가 11일 추석연휴를 맞아 안산시외버스터미널, 안산역, 상록수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촉진하고 자율설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안산시청, 역사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외버스터미널, 역사 등을 돌며 홍보물품(물티슈) 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필요성에 대해 홍보를 펼쳤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부스 운영 ▲불 나면 대피먼저 리플릿 등 홍보물 배부 ▲3대 불법행위 근절(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전단지 배부 등 플래카드, 어깨띠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정래 서장은 “집안에 비치된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는 부모와 가족의 안전을 책임지는 가장 중요한 선물이라”며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통해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는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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