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훈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9.9.11
백기훈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9.9.11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 11일 제5대 대표이사로 백기훈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백 대표는 행정고등고시 제32회로 서울대 영어영문과(학사), 동대학 행정대학원(석사),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LSE) 정보체계학과(박사과정 유학), 숭실대 대학원 IT정책경영학과(공학박사)를 거쳐, 미래창조과학부 경인지방우정청장,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백 대표의 임기는 2021년까지 2년이다.

이날 백 대표는 취임사에서 “먼저 운영재단을 더욱 혁신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시키겠다. 창의성과 역동성이 넘치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제적인 안목과 경쟁력을 염두에 둔 업무추진과 인천글로벌캠퍼스를 동북아 최고의 글로벌교육허브로 만들겠다는 비전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