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왼쪽)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윤갑석 원장이 신재생·효율·건물에너지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19.9.10
10일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왼쪽)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윤갑석 원장이 신재생·효율·건물에너지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19.9.10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에너지공단(김창섭 이사장)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윤갑석 원장)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신재생, 효율, 건물에너지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관리, 건물에너지 기술발전 관련 사업 및 기술 파트너십을 맺고 적극적인 상호 협력으로 효과적인 국가 에너지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신재생 공동연구 분야(신규 인증품목 및 기반구축 등) 창출 및 추진 ▲태양광(PV, BIPV)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인증 및 기반구축 공동 추진 ▲건물부문 에너지 이용 합리화 정보협력 및 표준화 인증 지원 ▲효율관리제도 성과확산을 위한 시험 및 기술표준화 등을 골자로 신재생·효율·건물에너지 분야 보급 확산과 산업육성 부문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은 “시험·인증 연구기관과의 이번 업무협약이 신재생·효율·건물 분야에서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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