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이사가 9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강풍피해를 입은 경기 화성시 양감면의 축산농가를 찾아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9.10
농협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가 9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강풍피해를 입은 경기 화성시 양감면의 축산농가를 찾아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9.1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이사가 지난 9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강풍피해를 입은 경기 화성시 양감면의 축산농가를 찾아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 대책을 논의하고 강풍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위로했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이번 태풍 ‘링링’은 순간 최대풍속 52m를 기록할 정도로 강풍위력이 커 축사 시설피해가 많이 발생했고 강풍피해 복구를 위해 농협 차원에서 신속한 지원대책을 추진하겠다”며 “농협 축산경제는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철저한 재해대책을 수립·피해예방 및 복구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6일부터 주말내내 태풍 ‘링링’ 피해예방 및 복구를 위해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했으며 ▲피해농가에 대한 축산기자재 공급 ▲피해시설복구 인력지원 및 NH방역지원단의 축사시설 집중방역 등을 통해 피해농가의 빠른 일상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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