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 실습 모습 (제공: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9.10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 실습 모습 (제공: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9.1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글로리아교육재단 산하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한항전)이 국토교통부의 AMO 승인을 받아 소형기에 대한 엔진 분해·조립과 정밀 기체수리까지 진행할 수 있는 오버홀로 구성된 격납고를 보유해 현장과 흡사한 실습환경을 조성해 안전을 강조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기체, 전자실습장은 물론 실제 항공정비 자격증 시험현장과 비슷하게 꾸며진 별도의 실습장을 통해 자격증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각 지자체와 기업체에서 항공정비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떠오른 항공정비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에 주목하는 가운데 한항전 교육환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