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는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9’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제공: FCA코리아) ⓒ천지일보 2019.9.9
FCA코리아는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9’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제공: FCA코리아) ⓒ천지일보 2019.9.9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FCA코리아는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9’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지프 캠프는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모험과 자유를 만끽하고 지프 고유의 가치와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 고객 체험 행사다. 올해로 14회째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7~8일 강원도 휘닉스평창에서 개최돼 총 300여팀(약 10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스키 슬로프를 따라 정상까지 이어진 ‘어드벤처 코스’와 통나무 서스펜션에서 시작해 모글 코스, 락 크롤링, 수로 탈출, 시소, V계곡 등으로 이어지는 총 15개 코스와 라운지로 구성된 ‘어드벤처 파크’에서 지프의 독보적인 사륜구동 성능을 체험했다.

또한 랭글러 전용으로 마련된 ‘와일드 코스’와 수로로 구성된 ‘루비콘 리버 코스’ 등 지프 모델별 특장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오프로드 코스에서 드라이빙 그 이상을 짜릿함을 경험했다.

드라이빙 체험 이외에도 스키하우스에 마련된 ‘지프 24H 파크’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드크래프트 및 에어글라이더 만들기, JEEP 프링커 타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JeepCamp2019’ 해시태그 포토 이벤트를 통해 각자의 SNS에 추억들을 공유했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올해 ‘지프 캠프’ 역시 오프로드에 열광하고 지프를 지지하는 팬들과 함께 지프가 추구하는 모험과 도전 정신,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꾸준히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SUV 전문 브랜드로서 그에 걸맞은 건강한 오프로드 드라이빙 문화를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 

(제공: FCA코리아) ⓒ천지일보 20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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