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가 충북도와 함께 충청북도 대학생 취업역량강화지원사업인 ‘어서와, 충북 강소기업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9.9
청주대가 충북도와 함께 충청북도 대학생 취업역량강화지원사업인 ‘어서와, 충북 강소기업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9.9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충청북도 대학생 취업역량강화지원사업인 ‘어서 와, 충북 강소기업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모집, 100여명이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충북 강소기업선정, 목표기업 분석 및 목표기업 취업을 위한 로드맵 작성, 목표기업 현장실무견학, 목표기업 도전 이슈 제안서 작성, 지원서 작성, 모의 면접 지원, 취업 연계 지원 등 취업의 전반적인 과정을 모두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차형우 청주대 취창업지원단장은 “‘어서 와, 충북 강소기업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취약계열 학생들의 맞춤 취업 준비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인재가 충북에 정착하고 충북지역 고용률 제고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 고용환경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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