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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AP/뉴시스】김종기(왼쪽) 청예단 명예 이사장이 9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막사이사이상을 받고 시상자인 레오노르 로브레도 필리핀 부통령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의 노벨상 격인 막사이사이상은 1957년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고 라몬 막사이사이 전 필리핀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1958년 제정돼 매년 아시아인들에게 수여 된다. 

김종기 이사장은 학교폭력으로 자녀를 잃은 아픔을 이겨내고 학교폭력 예방과 비폭력 문화 확산에 힘쓴 공로가 인정돼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한국인으로서는 16번째 수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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