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이 9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 복지관과 함께 지역 장애인을 위한 2019년 한가위 정나누기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사회공헌 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19.9.9
코레일유통이 9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 복지관과 함께 지역 장애인을 위한 2019년 한가위 정나누기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사회공헌 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19.9.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유통이 9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 복지관과 함께 지역 장애인을 위한 2019년 한가위 정나누기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철도 관련 공공기관으로서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돕고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코레일유통은 300인분의 갈비찜과 모듬전·송편 등 특식을 준비해 직원들이 직접 배식과 식사지원·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식나눔 이후에는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추석관련 OX퀴즈와 전통체험 등 다양한 명절행사를 진행해 푸짐한 경품을 나누며 한가위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했다.

코레일유통은 “이웃과 함께 음식과 정을 나누며 풍성케 지낸다는 추석 고유의 뜻을 살려 지역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지난 6일 영등포동주민센터와 영등포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행복한기부 포동포동 나눔데이’에도 참여해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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