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0 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성주군) ⓒ천지일보 2019.9.9
경북 성주군이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0 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성주군) ⓒ천지일보 2019.9.9

[천지일보 성주=원민음 기자] 경북 성주군이 9일부터 10일까지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0 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성주군은 업무보고회를 통해 핵심 공약에 기반한 신규 사업에 대한 검토와 정부 정책에 부합한 사업 방향을 점검한다.

보고회에서 논의한 주요 핵심사업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국도 30호선 성주-다사간 6차로 확장사업 등 각종 대형 SOC 사업 ▲1단계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행 및 2단계 사업 준비 ▲맞춤형 인구증가 정책 ▲제2단계 ‘먹·자·쓰·놀 운동’ 추진 ▲친환경 新시가지 조성 ▲성주 참외 50년 기념사업 ▲성주 3일반산업단지 조성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비 상품화 농산산물 자원화센터 건립 ▲별고을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 등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이 공감하는 시책을 펼치고 600여 공직자가 똘똘 뭉쳐야 성주군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며 “특히 국비확보와 공모사업에 사활을 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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